네이버의 강점은
이용하는 사람이 많고, 관리하는 사람이 많고, 고민하는 사람이 많다.
모든 기업은 사람에서 시작해서 사람으로 끝난다.
인재경영을 외친것도 오래됬고, 창조경영을 외친것도 오래됬다.
모든 기업은 인재의 중요성을 깨달았으며 인재를 원한다.
NHN에는 인재가 많다? 다른 검색엔진관련 업체보다는 많다고 볼 수 있겠다.
네이버의 정보가 아무리 빈약해도 다른곳보다는 많으며, 네이버에서 자신이 원하는 정보를 찾지 못하더라도, 많은 사람들이 찾는 정보는 항상 있다.
자신이 네이버를 버리더라도 많은 사람들은 네이버를 찾고, 자신은 네이버를 욕하더라도 많은 사람들은 네이버를 좋아한다.
그러다보니 네이버의 아성은 무너질줄 모르고 그나마 요즘들어 경쟁에 불이 붙은것 뿐 한동안은 무너질것 같지 않다.
네이버의 검색을 이용하면 네이버는 구글처럼 그리고 야후처럼 하나의 검색엔진이라고 생각되지 않는다.
영화를 검색하면 영화 결과만 보여주는것 같고, 게임을 검색하면 게임 결과만 보여주는것 같고, 사람을 검색하면 인물 관련 결과만 보여주는것 같은 착각을 일으킨다.
그래서 다른곳 보다 정보를 정확히 보여주는 것 같고, 정보가 많은것 같다. 전문속의 전문을 만들어 내는 곳이 네이버이다.
또한 우스갯소리로 말하는 24시간 알바체제를 통해(편집인력을 다른 말로 부르긴 한다)
우리들이 만들어내는 검색 질의어를 분석해 해당하는 질의어에 맞는 결과를 편집해버린다.
그러니 다음가도 없고 엠파스가도 없는게 네이버가서 조그만 기다리면 바로바로 나오니 좋을수밖에...
이제는 웹을 실시간 처럼 여기고 원하는 정보가 바로바로 나오지 않으면 답답하다고 생각한다. 방금 처음 생긴 신조어를 구글에서 검색해봤는데 구글은 2~3일 혹은 몇시간 이상 기다려야 하지만 네이버의 UCC데이터(지식인, 카페, 블로그)에서는 약 한시간 단위로 반영이 되다보니 좀 빠르긴 빠르다.
내가 생각하기에 많은 사람들이 블로그 검색을 선호하는 이유는 의견이 담긴 글들이 다양하고 좋은 지식을 내포하고 있기도 하지만 아무래도 정보의 유통 속도 때문이 아닐까 한다. 좀 무리겠지만 다음에서 10분 단위로 블로그 + 카페 같은 UCC데이터들을 긁어 모운다면 네이버에 버금가는 정보 유통 속도를 만들어 낼 수도 있겠다.
네이버가 좋은 이유중 딱 한개만 꼽자면, 다른곳에 비해 정보의 유통 속도가 빠르다. 이는 고객으로부터 시작된 것이다.
생각잡담2006/08/14 20:44
TAG 네이버 알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