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잡담2006/08/31 09:00
누구 혼자 잘났거나, 혹은 자신의 팀이 잘났거나, 혹은 자신의 기업은 잘났다는것은 중요하지 않다.
더 중요한 것은 그 잘난것을 알아봐줄 사람들 이다.

피카소의 작품이 내 손에 들어온다면, 그것은 박스에 넣어 창고에 방치해둘 것이다.
깊은 숲속 오지에 살고있는 원주민에게 100달러 지폐는 욕심을 불러일으키지 않는다.
내게 몇백억가치를 지닌 웹 사이트를 주더라도 내가 그 가치를 알아채지 못하면 아무런 쓸모가 없다.

괴물이 뭐그리 대단한 영화인가, 매트릭스가 뭐 그리 신기한 영화인가.
바로 영화를 성공하게 만든것들은 비평가들과 그 영화의 가치를 알아본 사람들 이였다.


그래 "우리나라 웹 서비스를 흔들만한 서비스 좋다!" 그런데 그 가치를 몰라주는것은 누구의 탓인가. 가치를 몰라주는 사람의 탓인가, 아니면 가치를 효과적으로 전달하지 못한 사람의 탓인가.


웹 서비스는 존재의 가치를 알려야 한다.
Posted by 신정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