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을 만날때 그에 맞는 공감대를 이끌어 내야 한다.
난 그게 많이 부족하다.


드라마, 영화, IT, 게임, 연예 등등
심지어 소설 책, 베스트셀러서적 으로도 공감대가 형성되기도 한다.

예전 혈액형별 성격이 유행했을때는, 혈액형 얘기만으로도 한두시간은 기본으로 넘길 수 있었고, 영화나 드라마가 유행하면 그 얘기로 밤새는 줄 모른다.
내가 수다는 좋아하나, 아는게 없으면 말을 잘 안한다.

그런데, 공감대를 만드는게 쉽지는 않다. 처세술이라 해야할까?
이 사람 저 사람과 대화가 트였을때 느껴지는 친근함은 이루 말할 수 없다.

사실 공감대를 만들기 위해서는 많이 알아야 한다.
혈액형별 성격이 유행하면, 주변 사람의 혈액형을 맞출 수 있도록 관련 지식을 익혀야 하고
별자리가 유행했을때는 별자리 볼 줄도 알아야 했다. 손금 역시 마찬가지...
검색 엔진에 대한 지식과, 전문용어 역시 알아들어야 한다. 그리고 이 게임 저 게임도 해봐야 되고, 이 영화 저 드라마의 기본적인 레파토리 정도는 알아야 한다.

사람인 이상 이 모든것들에 대해 전부 꾀고 있을 수는 없어서 얘기를 하다가 되 묻기도 해야 하지만, 얘기하면서 되 묻는것에 거부감을 느끼는 사람들이 많다. 주로 "이것도 모르면서 무슨 대화를" 이나 "설명하기 귀찮음 번거로움" 정도?
그래서 가끔 눈치보고 그냥 아는척 끄덕여야 하고, 나중에 집에서 혼자 찾아보는 수 밖에 없다. 아니면 되 묻는것을 반기는 사람에게 물어보던가...

아무튼 사람 만나 공감대를 형성하고 대화를 이끌어 나간다는 것은 참 어려운 일이다.
이런 일들을 아무런 거리낌없이 그리고 익숙하게 하는 사람들이 부럽고 한편으로는 대단하다고 느낀다.
대화의 기술은 관련 책을 본다고 나오는게 아니다. 내가 생각하기에 말이다.
대화는 수 많은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눠보고, 그리고 실질적인 연습을 통해서 만들어지는듯 하다. 이야기 나눌 일이 적으면 연습하면 되니 그나마 다행?
그리고 독서 역시 중요하다. 말을 잘 할려면 아는것도 많아야 하고, 자신의 생각을 풀어낼 수 있는 능력이 있어야지!


이 내용은 다양한 방면의 사람들을 만나기 위한 노력일 뿐 자신이 좋아하는 분야의 사람들만 만나면 상관없다.
Posted by 신정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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