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2006/12/27 20:33
제목은 그냥 써본것. 큰 의미를 두지 말자.

옛날에 전문가 지식 서비스가 잠깐 유행할 듯 보였으나, 결국 네이버 지식인과 디비딕 정도로도 만족했다.
검증된 상품을 판매하던 대형 쇼핑몰에서 지금은 여러 중소형 상인들과 고객이 서로 교환하는 시장이 더 커져버렸다.
대형 웹 사이트에서 전해주는 정보보다, 중소 규모의 웹 전문 사이트에서 교환되는 정보가 더 많아졌다.


이 얘기를 언급한 이유는 바로 롱테일이다.
상위 20%의 욕구가 독점할 것 같은 시장에 나머지 80%의 욕구에 맞춰 서비스를 낸다면, 사람들은 그 80%에 주의를 기울일 것이다.
롱테일은 혼자서 만들어내는것이 불가능하다고 본다. 대형 포털에 대응하는 롱테일을 구현하기 위해서는 가장 먼저 다양한 욕구를 생성해 낼 수 있는 사람에 집중을 해야 한다. 그렇게 집중하면 대형쇼핑몰에 대응하던 중소상인들의 옥션을 만들어 내는것이고, 전문가 지식 서비스에 대항하는 유저 지식 서비스가 탄생하는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대형 개발사에서 검증된 게임이 더 큰 시장을 만들거라 생각하지만, 그 보다 유저가 스스로 만들어 낼 수 있는, 더 작고 작은 게임들이 모여 만드는 시장이 더 클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전문화된 정보를 더 원할것이라 생각 하지만, 그 보다 더 다양한 정보를 원한다는 사실이 여러 서비스에서 발견되었다.


기존에 존재하는 사실에 덧 붙여 개념을 이해하려 한다는 것은 그 개념 자체의 틀 속에 자신의 생각을 가두어 버리는것. 차라리 학습 목적이 아니라면 롱테일 개념 자체를 버리는게 더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롱테일, 가면 갈 수록 개념정리 안되... 하지만 이젠 안해도 되겠다는 생각.
Posted by 신정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