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몸이 두개라면

블로그도 열심히 운영하고,
내가 맡은 웹 서비스도 열심히 기획하고,
새로운 신규 사업 구상도 열심히 할텐데
실무 공부도 열심히 하고,
많은 사람들을 만나 많이 배우고 싶은데

내가 몸이 하나라 힘들다.

하지만 어떤 사람을 보고, 이 생각을 접었다.
내 몸이 하나라도 충분히 가능한 일들 아닐까?


스스로 핑계를 만들고, 그 핑계로 자기방어를 하곤 했던 내게 사소한 변화 한가지!
Posted by 신정훈
서비스2007/02/25 17:50
사람이 필요로 하는 것을 찾고
불편해 하는 것을 없에라
Posted by 신정훈
TAG 기획
게임산업2007/02/19 14:27
요 며칠전부터 화제가 되고있는 온게임넷 부스걸이다.
아마 스겔에서 먼저 얘기가 나왔을테고, pgr21.com 에선 이것을 두고 몇몇 사람들이 논쟁의 불을 지피고 있다.
아래는 그 논쟁에 중심에 서 계신 여성분들만 편집된 영상이다.



http://www.pgr21.com/zboard4/view.php?id=discuss&no=1490
http://www.pgr21.com/zboard4/view.php?id=free2&no=29317

Pgr21.com 에 여러가지 글 들이 있다. 몇가지만 뽑아 보자면 "프로게임리그에 성상품화에 대한 우려" 섞인 목소리 들이다.

이유는? 온게임넷 세팅 진행 도움 요원(부스걸)이 예쁘다. 남성들의 눈요기 거리로 여성 요원을 쓰는것 같다. 게임 지식이 없을것 같아 도움도 안된다. 미니스커트 입고있다.(노출)

그래, 원래 남자들 대부분 여자를 보는 시각이 편협하다는 것은 안다. 하지만 그러한 자신의 잘못된 시각만을 가지고 모든것을 판단하기엔 너무 이른것 아닌가 생각이 든다. 왜 여성분이 미니스커트를 입고 있는게 불편하고, 남자와 다른 체형을 왜 불쾌하게 생각하는지 모르겠다. 스스로 여자에 대해 잘 알고있다고 자부하는지 묻고 싶다.


당당하게 말해라... 너무 예뻐서 경기에 집중이 안 된다고... 이런저런 얘기는 내가 보기에 아무걱정할 필요 없는 내용들이구만...
Posted by 신정훈
TAG 부스걸
생각잡담2007/02/19 13:51
자신이 가진 아이디어를 공개하지 못하는 것은 불안함에 있다.
다른 사람이 자신의 아이디어에 더 좋은 아이디어를 접목시켜 자신보다 더 좋은것을 만들지 모른다는 불안감, 지금 가진 아이디어보다 더 좋은 아이디어를 가지지 못할지 모른다는 두려움에 있다.

그런 불안함을 지니고 있는 사람은 일회용일 뿐이다.

어처피 그 아이디어는 누군가가 내 놓은 더 좋은 아이디어에 막히게 될 것이고, 그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다가 자신이 할 수 있을때 해볼때는 타이밍이 늦게될 뿐이다. 단순히 아이디어를 공개하지 않는것은 그 아이디어의 사멸이 아니라 아이디어가 공개되는 시간을 좀 더 벌겠다는 의미일 뿐이다.

창조적인 사람은 지금 가진 아이디어를 버리고라도 더 좋은 아이디어를 얻어낼 수 있다는 자신감과 실제로 지속적인 아이디어 발굴이 가능한 사람이다. 아무리 좋은 아이디어라도 자신에게는 무용지물이라면 과감히 공개해 세상을 더욱 풍요롭게 만드는 것도 나쁘지 않다.

사람은 끊임없이 생각한다. 지금 내가 안 하면 후회할것 같은 생각도 나중에 가면 하찮은 것에 불과할지도 모른다. 옛 이집트인이 거대 피라미드를 보고 세상에서 해 볼만한것은 누군가 다 해버렸다 라고 생각하는 것과 다르지 않다.
Posted by 신정훈
생각잡담2007/02/19 12:27

블로고스피어 초창기에는 블로그도 적고, 규모도 작았고, 진입장벽도 있었다.
지금은 아직 대중화라고 까지 말하기는 어렵지만 거의 그 정도 단계로 진입하고 있는 중이다.
대중화에 가까워 지기까지 규모의 확대와 진입장벽의 완화 그리고 대중성을 가진 블로그의 탄생 등의 일련의 사건들이 나열될 것이다.

나는 블로그를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
1인미디어이고, 진보된 개념이고, 외국 물 먹는 사람들이 하니까 우리도 한다 라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블로그는 커뮤니티와 결합되어 더 큰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수 있고, 연결고리의 연결이 더욱 더 단단해 질 수록 블로그의 파워는 막강해 진다. 우리는 여태껏 커뮤니티의 위력에 놀라고 있다가 다시금 블로그의 위력에 놀라고는 있지만, 커뮤니티에 비하면 블로그의 위력은 세발의 피다. 블로고스피어가 우리것으로 만들다 보면 아마 커뮤니티에 가장 가깝게 되지 않을까 한다.

나는 블로그를 어떻게 이용하고 있을까.
나는 저 수 많은 블로그들 중에 내가 원하는 블로그만 선택해서 RSS리더기로 글 받아오는것에 질려버렸다. 하루에도 쏟아지는 몇백 통의 포스트를 다 훓어 보기엔 너무나 많은 시간 낭비가 든다. 사실, 내가 원하는것이 블로거의 잡담이 아니라 진귀하거나 내게 도움이될 만한 정보기 때문이다.
블로고스피어에서 수 많은 이슈가 만들어지고 있다. 그 이슈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그리고 그 이슈를 잘 활용하는 곳에 더 많은 시간을 투자한다. 앞으로 많은 사람들 역시 그러할것 같다. 지금의 언론 이슈에 열광하듯, 블로그 역시 이슈의 영향력에서 벗어나지 않는다.

앞으로의 블로그 활용은 어떻게 될까.
현재 블로그들은 많은 배포처를 선택할 수 있다. 올블로그 같은 메타 사이트 부터, 연모 같은 RSS리더기 그리고 네이버의 블로그 검색엔진 말이다. 점차 블로그가 늘어나고 블로고스피어의 규모가 거대해 질 수록 일반 연모같은 RSS리더기 보다 올블로그 같은 형태가 더 낫고, 올블로그 같은 형태보다 네이버 같은 검색포털 형태가 더 나을 수 있다. 서열을 가늠하고자 하는게 아니라 어느게 더 편리한가 이다. 내가 원하는 정보를 좀더 쉽게 접근하고, 생생한 이슈와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대변해 주는 매체가 과연 어디에 가까울까?
아마 포털이 가장 가능성이 있겠지?

Posted by 신정훈
TAG 변화
서비스2007/02/10 11:19
둘다 못 미더울 때가 있다.

맹신하면 일을 그르칠 수 있다.


적절한 조합을 이끌어 내야 하며, 균형을 맞추는 것이 좋다.
때때론 모험을 해야할 필요가 있지만, 항상 모험을 하려해서는 안된다.
Posted by 신정훈
TAG 수치, 직감
서비스2007/02/06 22:01
사진을 잘 활용하지 않는 사람은 싸이월드 미니홈피를 오랜시간 운영하지 않는다.
하지만 대부분 가입은 해 둔다. 나 역시 그런 사람이다.

C2와 싸이월드의 가장 눈에 띄는 차이는 단순히 창 크기에 그친다.
그러나 다양한 기능을 갖춘 C2는 싸이월드 유저를 끌어당길 만한 위력을 갖게 될것 같다.

만일 나에게 네이버 블로그에서 음악 아이템을 구입 하라면 꽤 오랜시간 고민할 것 같지만
C2에서 음악 아이템을 구입 하라면 그보다 덜 고민할것 같다.
이미 소비해 본 경험을 가진 공간과 소비해 본 경험을 가지지 않은 공간의 차이다.
기존의 경험으로 인해 블로그 같은 공간에서 돈 쓴다는 것에 큰 거부감이 느껴지는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싸이월드에서는 이미 많은 돈을 써 왔기 때문에 왠지모르게 거부감이 적다.
네이버 블로그 보다 C2가 더 수익성이 좋은 환경을 가지고 있다.

누구는 C2와 네이버 블로그와 티스토리의 대결이라 하지만 정확히 말하자면 C2를 블로그로 보기엔 거리가 있고, 사용하게될 유저층 또한 큰 차이를 보일것 같다.

서비스의 성공 여부는 대중화에 달렸다. 파워블로거, 전문블로거, 얼리어답터 얘기를 하지만 그러한 사람들이 주목 받는 이유는 그들이 대중화를 이끌었기 때문이지 그들만의 리그를 만들어서가 아니다. 현재 블로그는 네이버 블로그를 주축으로 많은 유저들이 블로거가 되고 있다. 대부분 대중화 단계에서 가장 이끌어 내기 힘든 사람이 여성유저인 만큼 C2, 네이버 블로그, 티스토리 중 어디가 여성유저가 쉽게 접근할 만큼 감성적인 서비스를 만들어 낼 수 있느냐가 몇 년뒤까지 명맥을 유지하고 있는 서비스가 될지 결정지을 것이다.

많은 사람들에게는 블로그가 2007년부터 시작될 것 같다.
Posted by 신정훈
TAG C2
생각잡담2007/02/05 21:39
인터넷 실명제를 심히 고려해야 할 상황에 처해있다.
사회적 물의로까지 이어지는 익명성 비방 때문이다.

당신은 흔히 말하는 "악플"에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
그리고 당신은 단 한번도 악플러가 되 본적이 없는 것인가.

분명 우리는 알고있다. 악플이 그 사람의 전부가 아니라는 것을.

농담삼아. 장난삼아. 던진 한 마디.
아무의미 없이, 아무 생각없이 본의 아니게 악플러가 될 수도 있다.

물론 당신은 악플러가 아니라 생각한다. 하지만 타인에게는 당신은 악질적인 악플러로 보일 수 있다.

인터넷이란 이유로, 익명이란 이유로 사람 사이가 좀더 쉬워졌다.

악플은 우리나라만의 문제가 아니다.
어쩌면 악플에 대한 대처는 우리나라가 가장 앞서나가야 할 정도로 사회적인 관심을 받고 있는것이다.
Posted by 신정훈
서비스2007/02/02 18:18
애드센스, 저 역시도 블로그에 달았었습니다.
하지만 이곳 저곳 배치해 보다가 때어 버렸습니다.
블로그는 페이지뷰에 비해 클릭률이 매우 낮았습니다.
없어도 되겠구나 생각했습니다.
다른 커뮤니티에 애드센스를 달아 두었습니다.
애드센스 광고를 모르는 사람이 매우 많습니다.
그런 사람들은 광고인지 잘 모르고 눌러줍니다.
그래서 요즘은 페이지뷰도 적은데 한달에 100달러씩은 들어옵니다.


사람들은 광고에 대해 거부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광고 위치에 광고가 아닌 그 무엇인가로 바꾼다면 사람들은 어떻게 생각할까요?
비지니스를 하는 사람들은 기본적으로 사람들을 합리적인 사람들로 보지 않습니다.
애드센스 때문에 집중이 안된다. 광고 때문에 페이지 로딩이 느리다. 다 핑계 맞습니다.
그 광고가 자신에게 정말 필요한 정보였다면 그런 얘기 자체를 고려하지 못합니다.
자신과 필요가 없기에 거부감을 가지고 있듯 이미 광고에 대한 우호는 이미 바닥입니다.
사람들은 자신과는 상관 없는것은 무시합니다. 그것이 광고가 되었던 정보가 되었던 무시합니다. 하지만 자신과 상관 있는것은 광고던 정보던 확인하게 됩니다. 그게 바로 사람입니다.


우선 애드센스로 인해 사용자가 불편하다고 느끼는것은 도덕적인 책임이 아닙니다.
광고를 단 것은 욕먹을 이유가 없습니다.
그 블로거가 돈의 노예가 될 까봐 걱정이세요? 돈 때문에 포스팅할까봐 겁 나세요? 주객전도가 두려우세요?
그런데 그게 독자와 블로거 사이에 어떤 상관이 있을까요?
블로거는 독자와 광고 둘 중에 선택하는게 아니라, 둘 다 선택하고 있는겁니다. 독자가 없으면 광고가 없듯이, 독자가 없을것 같으면 광고를 중단 하던가 줄이던가 하겠죠? 그게 아니라면 독자가 필요 없다는 얘기니 안 가면 되겠죠.
모르죠. 사회적 문제로까지 번진다면 블로그 광고 필터가 생겨날지.


자신의 생각이 이러이러 하다고 하여 다른 사람도 이러이러 해야 한다고 생각하지 마세요.
그냥 이런 저런 사람도 있다고 여기세요.
명령조로 다른 사람에게 강요하지 마세요. 당신은 그럴 위치에 있지 않습니다. 전혀 말입니다. 만일 그런 위치라면 명령 하세요. 그럼 따르겠죠. 그게 아니라면 "뭐 이상한 사람이네" 라는 소리 듣습니다.


꼭 자신은 공공의 이익과 정의를 위해 사는것 처럼 말하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열심히 사세요. 그런 사람들이 많아지면 좋습니다.
하지만 괜히 블로그에서만 그런 척 하지는 마세요.
말과 행동이 일치하는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그리고 제가 이렇게 말한다고 해서 꼭 따르라는 얘기가 아닙니다.
Posted by 신정훈
서비스2007/02/02 08:56

자신이 글을 편하게 읽을 권리를 주장하면서 타인의 이익이나 생각은 고려하지 않고 있다.

설령 악덕 블로그라 하더라도, 법의 잣대를 댈 수 없는 경우에는 블로거 판단에 맞기는 수 밖에 없다.

애드센스를 빼라 마라 명령할 권리는 없다. 단지 요청 정도면 모를까.

자신의 권한을 망각한채 블로고스피어 속에서 정의되지 않은 잣대를 가지고 무리한 요구를 하는것은 옳지 않다.

상업성은 나쁜게 절대 아니다.

Posted by 신정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