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1'에 해당되는 글 15건
- 2008/01/28 항상 바라보는 곳
- 2008/01/24 클로버필드 한줄 감상평
- 2008/01/18 부작용
- 2008/01/17 균형
- 2008/01/16 이코노믹씽킹
- 2008/01/15 현실에서 살아가기 (1)
- 2008/01/14 인생은 후불제 (2)
- 2008/01/13 전략적 책읽기 : 지식을 경영하는 (2)
- 2008/01/12 미스트를 보고 - 영화의 결말?
- 2008/01/11 버릇
- 2008/01/10 八方美人
- 2008/01/08 웹사이트는 예술이다?
- 2008/01/08 핸드폰에서 보는 온라인 서비스는 어떻게 변할까?
- 2008/01/03 단기속성
- 2008/01/01 2008년 새해에는
주워듣는 얘기가 많으면 많을수록
다른곳에가서
아무얘기도 하면 안되겠다고 생각한다.
여기서 내게 해준 얘기가 대외비인지
아니면 아무에게나 말해도되는지
먼저 말해주지 않는다.
왜냐하면, 나를 신뢰해 주시니까...
그래서 문제.
어떤 사건이 터지면 누군가는 균형잡힌 시각에서 바로잡아줘야 한다.누군가는 너무 기뻐해도, 누군가는 너무 화를내도, 마지막 누군가는 균형을 잃지 말아야 한다.
기업이 성장할때는 성장통을 겪는다. 그 중에 단연 사람이 가장 큰 문제다.
지금 사람을 뽑아야 하는지, 아니면 아르바이트를 써야 하는지, 아니면 우리끼리 해야 할 수 있는것인지. 이 사람이 우리 조직에 필요한 사람인지, 이 사람은 너무 잘난척 해서 우리 조직의 분위기를 흐리는지, 이 사람들이 일하는 동기는 있는지 비전은 공유하고 있는지.
사람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해야한다. 그런데에서 오래된 조직은 서로에 대해서 많은 생각을 필요치 않는다. 알만한 사람들끼리 또 다른 고민을 할 필요가 없는것이다. 그런 환경에 새로운 아이디어나 변화는 쉽게 일어나지 않는다. 외부를 모두 한 방향으로 치우친 프레임을 가지고 보고있는 경우가 많아진다. 모두가 그 프레임을 인식하지 못한다면, 편향된 방향으로 나아가 버리게 된다.
누군가는 균형을 잡아야 한다. 그게 내가 될 수도 있고, 그게 다른 사람이 될 수도 있다. 큰 비판이 일더라도, 내가 회사를 나가게 되더라도 할 말은 해야한다. 핸드폰이 세워진 탁자가 몇 번 흔들렸다고 핸드폰이 쓰러지려 한다면 당연히 누군가는 바로 세워야 한다.
사소한 현상을 관찰해 그 원인과 결과를 경제학적인 관점에서 바라본다.
재미있는거 몇개를 뽑자면
1. 부동산 중개인이 나쁜집을 보여주는 이유
2. 인문학 교수들이 알아듣기 어려운 말만 하는 이유
3. 이미 애인이 있는 사람에게 또 다른 애인이 생기기 쉬운 이유
4. 동물보호운동가들의 모피코트를 입은 여성을 비난하는 이유
우리가 일상에서 지나쳤지만 그 속에 담긴 경제 원리를 찾아보려 하고 있다.
이 책을 읽고 나면 주변 곳곳에서 경제학을 읽을 수 있을 것이다.
나는 같은 찌개를 먹었다.
누군가 내게 찌개 맛있었냐고 묻는다면....
친구가 물었다면 다시는 먹지말자 라고 말할거다.
밥값 계산한 사람이 물었다면 괜찮았다고 말할거다.
옆에 모르는 사람이 물었다면 잘 모르겠다고 말할거다.
그런데 주인집 아저씨가 물었다면 정말 맛있었다고 말할거다.
이렇게 살아갈 수 밖에 없는 현실
컨설턴트가 기업의 위험요소에 대해 말 하면 조용히 귀담아 듣고, 내가 기업의 위험요소에 대해 말 하면 틀린점 없나 찾기 바쁘다.
피카소가 그린 그림은 수천억을 호가하는데 내가 피카소 처럼 그리면 아무도 안 사간다.
그렇다. 컨설턴트는 그 한마디를 하기 위해 몇 십년을 경험과 학습을 거쳤고, 피카소가 그린 그림이 높은 값어치를 지니기까지 몇 십년을 그림에 노력을 쏟았다.
인생이란 그런가 보다. 인생에는 단기속성이란 없다. 차근차근 경험을 밟고나서야 그에 준 하는 댓가를 얻게되는 것이다. 지금의 20대는 88만원 세대라고 말들이 많다. 하지만 그렇게라도 열심히 일 하는 사람은 나중에 정당한 댓가를 후불로 받게될 것이다.
매사에 열심히 하자. 지금의 20대에 한 고생이 30대의 여유로움으로 보상받을 수 있도록.
- 사진은 헌트님꺼 -
내게 필요한 조언들
책을 읽어야 한다는 강박관념을 갖지 말아라
메모를 할 수 있도록 해라
책을 고를때는 프롤로그와 시작과 끝을 주의깊게 봐라
한번 본 책은 꼭 다음에 다시 펼쳐보도록 해라
내가 필요로하는 정보를 담은 책을 봐라
책은 여유있게 구입하고 쌓아두고 봐라
극적인 반전이 없을 수도 있고
여자가 재벌이랑 결혼 안 할수도 있고
히어로가 없을 수도 있고
주인공이 죽을 수도 있고
권선징악이 아닐 수도 있다.
미스트의 마지막때문에 실망했다면, 뭐라고 얘기 해 줘야 할까?
항상 그랬다. 무엇인가 새로운 시도를 할때 주변을 정리한다. 심지어 사람들까지도...
오늘도 어김없이, 그간 컴퓨터에 저장된 문서들을 정리한다. 그리고 프린트된 화일첩을 정리한다. 그렇게 주변 정리를 시작한다.
뭔가 달라져야 한다는 강박관념, 새로운 시도를 하고 싶다는 호기심, 주변이 깔끔히 정리되야 마음이 편한 약간의 편집증, 멋진 결과물을 내야 한다는 중압감
그런 것을 위해서일까? 아니면 그러기 위해서일까?
모든게 정리되었으면 좋겠다. 좀 더 깔끔하게 정리되었으면 좋겠다. 강박관념을 가져야 하는것도 일목요연하게 , 호기심들도 계획적으로 정리되었으면 좋겠다.
모호한건 정말 싫다. 어정쩡한건 싫다.
새로운 마음으로 깔끔하게 다시 시작할 순 없을까?
1 어느 모로 보나 아름다운 사람.
2 여러 방면에 능통한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3 한 가지 일에 정통하지 못하고 온갖 일에 조금씩 손대는 사람을 놀림조로 이르는 말.
4 주관이 없이 누구에게나 잘 보이도록 처세하는 사람을 낮잡아 이르는 말.
1,2,4
웹프로그래밍도 하고, 웹디자인도 하고, 웹기획도 하고, 전략사업계획도 하고, 영업도 뛰고, CM도 하고, CS도 하고, 경리도 하고...
때론 비서처럼, 때론 경영자처럼, 때론 말단 직원처럼 뭐든지 할 수 있는 사람이 먼저 된다.
그리고 나서, 자신의 경험을 살려 자신만의 사업과, 자신만의 브랜드와, 자신만의 "삶"을 가지고, 한가지 목표의 정점을 향해 끊임없이 달려나간다.
예전에 SI 업체 사장님이 내게 이런말을 해 주셨다.
"프로그래밍은 예술이고, 프로그래머는 예술가다"
프로그래밍은 자신의 작품에 몰입하여 그로인해 만들어질 체를 머리속에서 상상하면서 한자 한자 작성해 나간다. 같은 예술 작품이라고 하더라도, 예술가의 고뇌가 담긴 작품과 그렇지 않은 작품으로 나눠지듯이, 잘 짜여긴 프로그램과 대충 짠 프로그램의 코드는 차원이 다르다.
프로그래머들끼리는 그런게 있다. 다른 사람의 소스 코드를 보고 감명 받았던 사람은 그 느낌을 알 수 있다.
최근에 컨퍼런스를 보거나, 구글을 보더라도 그에 영향을 받은 프로그래머들 사이에서도 새로운 바람이 분다. 3D직종이 아닌 예술을 하는 예술가들이 되려 하고 있다. 스스로 창의적인 세상을 만들어 나가겠다는 의지. 사람들이 변했다. 그리고 네이버도 변하고 있고, 웹 서비스들이 변하고 있다. 이제 세상이 변할 차례다.
그런데 즐길 서비스가 거의 없기때문에 핸드폰 게임을 하는 사람이 아니면 가입할 일이 별로 없는 데이터프리 요금제
모 개발사에서 만드는 WAP기반의 머드게임
모바일 싸이월드에 가면 실제 싸이처럼 대부분 즐길 수 있다.
핸드폰의 기본 시스템이 아직은 제약이 많아서 핸드폰의 이미지 업로드나 동영상 업로드는 별도의 VM을 활용해야 한다는 번거로움
WAP만으로 서비스를 구축하려면 TEXT위주로 된다는 문제
WAP기반의 커뮤니티의 가능성은 이미 일본의 사례에서 드러남 하지만 우리나라에는 많이 이용되는 서비스가 그나마 모바일 네이트나 모바일 싸이월드 정도 밖에 없음
40~50대가 사용하기엔 핸드폰 액정이 많이 작음, 글씨도 작고
망개방에 대한 논의 그나물에 그밥, 허울뿐인 망개방 논의
모바일게임시장의 정체, 하지만 앞으로는 전략적 사업
한치 앞을 내다보기 어려울 정도로 꼬이고 꼬인 국내 모바일 시장은 앞으로 이동통신사와 정부 그리고 사용자의 니즈에 따라 급변할 거라 생각된다. 하지만 과연 어떻게 변할지는...
남들보다 빨리 배우고 싶고, 남들보다 빨리 하고 싶다.
단기속성을 찾아 이런 저런 기웃 거린다.
자신의 인생에서 단기속성을 찾는 사람들이 있다.
그런 사람들 중 한 사람이 내가 되선 안된다.
요행을 바라고 있다면 일찌감치 생각을 고쳐야 한다.
인생에 단기속성이란 없다.
노력한 만큼의 댓가를 받게된다.
현재의 20대가 88만원세대라고 좌절하지 말고 노력한다면
분명히 보상받게 될 것이다.
꾸준한 노력을 참고 견뎌야 하는 것이 바로 우리세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