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펀TV와 플라스틱TV는 작년즈음에 생긴 게임 영상 웹진(커뮤니티)이였다.
동영상이 대세다 라는 말이 한창일때 생긴 웹 서비스다. 하지만 지금은 둘 다 접속할 수 없다.
팝펀TV가 먼저 중단되더니 얼마전부터 플라스틱TV가 접속이 안되는듯 하다.
대체 왜 중단되었을까?
왜?
둘다 자체적으로 구축한 스트리밍 서비스를 가지고 있었고, 플라스틱TV는 신규 업체고 팝펀TV의 경우는 기존에 게임과 관련된 업체에서 만들었다.
첫 시작부터 그리 밝은 전망을 갖지 못했다. 동영상 편집 인력의 한계도 있고 동영상의 수요는 그리 많은 편도 아니였다. 더욱이 플라스틱TV는 사용자 층이 적은 콘솔게임 위주로 영상을 많이 시도했던것 같다. 팝펀은 온라인 게임으로 시작되었지만 갑자기 초기부터 업데이트가 중단된 것으로 보아 내부적으로 수익 창출이 어렵다 라고 판단한듯 싶다.
가능성이 없었나?
현재 동영상에 대한 수요는 늘고 있다. 하지만 동영상의 경우 기존 이미지 보다 몇 배 이상의 시간과 노력을 필요로 한다. 기존의 웹진이 추구하는 자사 인력풀을 통한 콘텐츠 창출 방식으로 할 경우 더 많은 인력이 필요하고 그에따라 더 높은 수익을 발생시켜야 한다. 하지만 보장된 수익모델이 없는 상태에서 일종의 도전, 실험 정신으로 시작되었으나 결국 수지가 안 맞아 포기할 수 밖에 없었던 것이다. 유투브의 영상을 모두 유투브 직원이 편집하고 올리고 한다고 생각해봐라. 과연 하루에 몇 개나 볼 수 있을까? 유저의 콘텐츠 소비를 무시할 순 없다.
결국 기존의 관행(?)대로 하려다 보니 성과가 미미했을 것이다.
다른 업체에 의해 다시 생긴다.
지금 많은 게임 유저들이 동영상을 직접 편집하고 공유하고 있다. 아직 그 숫자는 미미한 편이나 게임 전문 동영상을 공유할 수 있는 장소가 생긴다면 그곳에 참여할 사람은 많다. 시장의 수요가 있기전에 준비해서 시장을 확대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무리해서 직접 동영상 기술을 보유할 필요는 없다. 우리에겐 제휴 모델이란 좋은 방법도 있다. 분명 다른 업체에 의해 올해 생길거라 예상된다. 유저의 니즈가 폭발하기 전 해소할 곳은 생긴다.
구글 자료 보기
팝펀TV http://www.google.co.kr/search?hl=ko&newwindow=1&q=site%3Apopfuntv.com&lr=
플라스틱TV http://www.google.co.kr/search?hl=ko&newwindow=1&q=site%3Aplastictv.co.kr&lr=
덧 , 회사내부에 다른 문제가 있을 수 있다. 하지만 비효과적 접근 방식으로 서비스 업체나 유저나 실망만 했을게 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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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01/11 팝펀TV와 플라스틱TV (7)
게임산업2007/01/11 20: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