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고는 클릭하지 않고, 안 보기 위해 존재하는 것.
과대광고, 잘못된 광고, 나에게 아무런 도움이 되지 못하는 광고 등. 우리는 광고의 홍수 속에 살면서 스스로 광고는 광고 그 자체로 받아들이는 것에 익숙했다.
우리는 어떠한 것은 광고로 인식하고, 어떠한 것을 정보로 인식하는지 명확히 생각해 봐야 할 필요가 있다.
# 콘텐츠의 집중과 광고 배치.
게시판 혹은 블로그 혹은 일반 웹 페이지 형태의 특정인이 콘텐츠를 생성하고 그 해당 페이지의 콘텐츠를 점유하고 있을때 사람들은 그 콘텐츠에 집중한다. 어떤이가 글을 쓰면 사람들은 그 글에 집중하고, 그 글 옆에 무슨 광고가 있든지, 무슨 글자들이 움직이는지 별 관심을 갖지 않는다. 하지만 그 콘텐츠 내에 포함된 정보에는 많은 관심과 집중이 모아지기에 콘텐츠 내에 광고가 삽입되어있다면 일반적인 광고에 비해 높은 효과를 거둔다. 즉, 콘텐츠와 아무런 상관 없는 상단, 하단, 우측, 좌측이 아니라 글 중간에 껴 놓은 구글애드센스의 효과가 몇 배 달하는 것이 그 예이다.
# 일관성을 가지는 콘텐츠와 광고가 더 효과적.
내 견해로는 블로그에, 이제 커뮤니티에 이미지나 플래시광고는 지금은 별다른 효과를 얻지 못한다고 본다. 사람들은 그 글에 집중하고, 텍스트에 집중해 텍스트 위주로 글을 관찰하고 읽어 내려간다. 중간에 달린 움직이는 꼭 광고같이 생긴 플래시는 안보는 사람이 대부분이다. 주변에서 웹 서핑 후 무슨 광고를 보았냐고 묻는다면, 글쎄요 라는 대답이 튀어나오기 마련이다.
저 사람이 만든 콘텐츠 중간에 쌩뚱맞게 있는것은 무엇인가. 그게 과연 정보인가 광고인가. 무의식 중에 판단을 내리며 그것을 무시할지 집중할지 결정하는데, 대부분 쌩뚱맞은것은 무시한다. 하지만 만일 이미지들의 연속으로 이루어진 콘텐츠 사이에 이미지 광고는 똑같이 다른 콘텐츠와 같이 집중하게 된다.
# 사람들이 광고에 집중을 하기 위해서는?
광고에 사람들이 가장 높이 집중하는 때는 바로 자신의 필요한 정보가 담긴 광고일때다. 어떤 상품을 사려고 마음먹으면 그 상품에 관한 쏟아지는 정보는 그 전보다 더 많이 보이고, 많이 생각되게 마련이다. 맞춤형 광고야 말로 그러한 사람들의 생각을 이용하는 적절하게 찾아가는 광고 서비스가 된다.
이제는 사람들보고 자사의 광고를 봐달라고 부탁하는것 보다 보기 위한 이유를 만드는것이 더 나을것이다. 정보와 이슈와 함께 사람에게 초점을 맞춘 광고는 광고가 아니라 바로 우리가 필요한 채널이 되어 버리는 것 이다.
Posted by 신정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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