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2.0'에 해당되는 글 1건

  1. 2006/12/28 광고2.0
서비스2006/12/28 21:59

더블클릭(광고주 중심의 광고) -> 애드센스(콘텐츠중심의 광고) -> ??(사용자 중심의 광고)
더블클릭(광고를 위한 광고) -> 애드센스(콘텐츠에 부가적인 정보) -> ??(사용자가 원하는 정보)



애드센스보다 더 대행사 같은 광고 서비스가 나올 수 있을까? 애드센스는 문맥 광고 형태로 기존의 광고보다 클릭률을 높이고 간편한 서비스로 수 많은 웹 사이트들과 수익을 공유하고 있다. 하지만 그 수익의 대부분은 직접적인 웹 사이트에 돌아가기 보다 구글에서 가져가는 양이 더 많다. 실제로 직접 광고를 얻어 집행할 능력이 된다면 애드센스보다는 더 높은 수익을 가져갈 수 있다. 때에 따라 직접 광고와 애드센스를 함께 활용하기는 하지만 애드센스로만 보기에는 말 그대로 먹고살기 어려운 실정이다.
애드센스의 클릭률이 높은 이유는 콘텐츠의 연장선 상에 놓인 새로운 정보 채널이라는 것이다. 즉, 수 많은 사람들은 애드센스를 광고로 보기보다 연관된 정보의 링크 정도로 생각하여 누르곤 한다. 하지만 정보로 보기에는 너무 미약할 정도의 흡입력만을 가지고 있다.

몇년뒤를 주도할 광고 형태, 사용자 맞춤형 광고.

자신이 사고 싶은 물건, 관심가지고 있는 것은 항상 눈에 들어온다. 이런 경험을 누구나 가지고 있다. 배가 고프면 먹을것만 보이고, 게임을 기다리고 있으면 그 게임에 관련된 정보가 눈에 확 들어온다. 스타크래프트에 중독되었던 시절에는 저 구석에 있는 스타크래프트 아이콘도 단번에 찾아낼 수 있는 능력까지 얻었다.
많은 사람들이 이미 광고를 광고로 인식하는 이상 그것은 광고로 끝날 뿐 옛날처럼 높은 성과를 거두기는 어려워졌다. 하지만 광고를 정보로 인식하는 순간 부터는 얘기가 반전된다. 정보를 얻고자 하는 욕구와 맞물려 광고에 거부감을 갖지 않게 될 것이다.

광고 시스템과 광고주 모두 바뀌어야 한다.

사용자가 정작 필요한 정보가 무엇인지, 어떤 정보에 매력을 느끼는지에 따라 맞춤형 광고를 내보내야 한다. 여기서 비용 문제를 언급한다면, 당연히 새로운 형태의 정보형 광고 시스템에 걸맞는 비용 조정이 선행될것이므로 걱정할것 없다.
옥션에 어떤 카테고리의 물품을 판매한다는 것 보다 어떤 제품을 얼마에 판다는 것이 더 세부적인 정보가 될 수 있다. 이런 점을 고려해 기존의 광고의 시각을 광고주가 아닌 사용자 입장에서 재조명해야 할 것이다.

어떻게 맞춤형 광고를 제공할 것인가.

대부분의 웹 기획자들은 맞춤형 광고를 위해 개인정보를 수집하지만, 한계가 존재한다. 그 한계의 명확한 이유는 사람의 생각과 욕구는 그때그때 다르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맞춤형 광고 제공의 편리함을 한 단계 낮춰 사용자가 직접 원하는 정보를 선택하는 것은 어떨까? 아주 간편하게 선택할 수 있다면, 웹 서핑하면서 내가 원하는 정보를 얻을 수 있으니 거부감은 크지 않을것이다.

최종 목표.

광고 시스템의 분산을 통해, 일반 웹 사이트 운영자들 역시 그에 걸 맞는 수익을 낼 수 있도록 돕는것이 목표다. 또한 사용자는 광고를 광고로 보지않고 새로운 정보 채널로 인식함으로써 거부감 없이 원하는 정보를 습득할 수 있어야 할 것이다.

Posted by 신정훈
TAG